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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 여행, 숙소 선택은 완다 힐튼호텔 (万达希尔顿大连) 여행을 하다 보면 중요한 요소 중 숙소가 차지하는 부분은 적지 않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저렴하고 허름한 숙소를 택해야 할 때도 있지만 이는 여행지에 따라서 다르게 작용하기도 한다. 이번 대련 여행에서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힐튼호텔에서 묵게 되었는데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바로 중국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재벌인 완다그룹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본 포스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완다 시얼뚠 다롄 되시겠다. 대련공항에서 이동할 때 선택한 교통수단은 택시로 대략 한화 1만원 선에서 이동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라. 예상시간은 3~40분 정도인데 도심에 숙소를 잡을 경우에는 이보다 훨씬 빠르게 이동할..
'공부는 베이징, 일은 상하이, 노후는 다롄' 2016년 병신년 새해는 제주도 만큼이나 가까운 중국 대련 여행으로 시작된다. 중국 랴오닝성 랴오둥 반도 남단부에 위치한 다롄은 어떤 이유로 여행하게 되었을까? 아무래도 지난 2015년 5월에 북경을 여행할 당시 이용한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지가 아니었을까 한다. 당시 기내지에는 city break라는 코너에 중국 대련이 소개되었고 언제고 한번 가보고자 했던 생각이 의외로 빠르게 실행에 옮겨졌다. 물론, 계절적으로 중국 하얼빈을 방문하는 것이 맞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급하게 결정한 만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던 항공권도 한몫 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공부는 베이징, 일은 상하이, 노후는 다롄'이라는 문구처럼 어떤 매력이 중국인들을 끌어 당기는지도 ..
올 뉴 쏘렌토 5인승 / 7인승 시승기, 색상과 가격은? 추석연휴를 맞아 모처럼만의 강남역으로 외출 고고씽.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올 뉴 쏘렌도 이동카페를 만났는데 본격적인 추석연휴의 시작에 내리쬐는 햇빛에 더욱 멋있어 보이는 올 뉴 쏘렌토의 모습과 함께 진행된 퀴즈, 그리고 시승 체험을 통해 허브티 3종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서 만나 보았습니다. 일부러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올 뉴 쏘렌토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아직 끝나지 않은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 시원한 아이스 허브티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코스라고 해야 할까요? 강남역을 다니면 엠스테이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다 보니 관심갖는 분도 많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은 당당한 존재..
바르다 김선생 바른 먹거리를 사용한다기에 저녁도 해결할겸 찾아간 바르다 김선생 상암DMC점. 일단 위치는서울 마포구 상암동 1605에 위치해 있다고 하나 정확하게 어떤 건물에 위치했는지 명시하지 않아DMC를 헤매고 헤매고 또 헤매다 보니 전혀 의외의 장소에서 발견하고 보니 나보고 어떡하라고? 김밥이 얼마나 맛있고 맛없고를 평가하기에 앞서 일단 본사 차원에서 서비스, CS교육부터 다시 해야하지않을까 생각되는 김밥이 나오는데 오래 걸린다며 그럼 나보고 김밥집 와서 김밥 먹지 말고 다른 메뉴를먹으라는건지 자꾸 했던말 또하고 또하게 만들고 뭐 그러려니 하지만 공간의 구성도 사실 SOSO 하더라. 쨌든 카운터에서 선불로 주문한 메뉴는 바른 김밥 2900원, 불고기 김밥 4500원, 김선생 비빔면 5000원,갈비 ..
음악을 너무나 좋아하지 않는 성격에 수많은 DAP, Digital Audio Player를 사용중인데 출시한지 오래되지 않은 소니 NWZ-F887과 아스텔앤컨 AK120을 사용하다가 소니 NWZ-ZX1의 출시 소식과 함께 잠시 갈등했던 상황. 그러나 누가 뭐래도 요즘 소니는 오래전 알고 있던 소니가 아니라며 아스텔앤컨 AK240과 애플 아이팟 클래식 160GB를 사용중. 그러나 여전히 부족한 24bit 음원시장이기에 둘에게 넣어줄 수 있는 음악의 종류도 서로 다르다는 것은 가뜩이나 가방 속 짐이 많은 상황에서 이유로 구입한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는 매우 이례적인 앨범이기에 포스팅.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보너스 트랙으로 제공되는 미공개 vincent의 경우는 디지털 음원에서는 절대로 ..
#2. 구마모토여행, 스이젠지 조주엔 (水前寺 成趣園) 공원을 만나다.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는 비와 함께 도착한 18번 정류장은 스이젠지공원. 워낙에 다양한 형태의 노면전차를운행중인 구마모토에서 발견한 노면전차는 오래된 나무바닥으로 이루어진 것도 보이고 신식 2량 노면전차도보이는 등 상당히 독특한 모습을 만들어 내는데 일부 정류장의 경우 승강장이 상당히 좁게 되어 있더라며 스이젠지공원 앞 상가에 도착하자마 퍼붓기 시작하는 비가 멈추길 기다리며 한컷. 와쿠와쿠 프리패스 제시와 함께 할인이 적용되어 입장하는 스이젠지 공원은 사람에 따라서 왜 공원을돈내고 봐야하는지에 대해 반문할수 있겠지만 그만큼 만듦새나 역사적인 의미, 보존 형태 등에 있어한번쯤은 꼭 봐둬야 할 일본의 대표적인 정원이자 모모야마 양식이라고 ..
#1. 일본 규슈여행, 구마모토여행의 시작은 폭우로부터_ 모처럼만의 일본여행은 바로 규슈여행, 바로 구마모토성과 스이젠지공원, 아소산 등으로 유명한 곳으로후쿠오카로 입국하여 큐슈여행시 중간일정으로 잡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여아소 구마모토공항에 도착, 리무진 버스를 타고 찾아 들어간 구마모토의 모습은 사실 비로 시작했다.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몇 안되는 여행 중 하나로 기억될 아소 구마모토공항에서 담배 하나 태우며 어떻게이동해야 잘 이동햇다고 소문이 날까를 걱정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구마모토공항은 가급적이면짐을 줄이고 출입구에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아야 입국심사가 아주 편안하니 단독으로 여행시 참고하시길. 동일하게 돌아오는 일정에도 작은 국제성 청사 규모로 인해 체크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