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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구마모토여행에서 비를 만나다. (아소 구마모토공항, JR구마모토역, JR큐슈구마모토호텔, 와쿠와쿠프리패스, 고쿠테이, 스이젠지공원) 본문

여행떠나요/201407 Kumamoto

일본여행, 구마모토여행에서 비를 만나다. (아소 구마모토공항, JR구마모토역, JR큐슈구마모토호텔, 와쿠와쿠프리패스, 고쿠테이, 스이젠지공원)

오편집장 2014. 7. 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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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규슈여행, 구마모토여행의 시작은 폭우로부터_



모처럼만의 일본여행은 바로 규슈여행, 바로 구마모토성과 스이젠지공원, 아소산 등으로 유명한 곳으로

후쿠오카로 입국하여 큐슈여행시 중간일정으로 잡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여

아소 구마모토공항에 도착, 리무진 버스를 타고 찾아 들어간 구마모토의 모습은 사실 비로 시작했다.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몇 안되는 여행 중 하나로 기억될 아소 구마모토공항에서 담배 하나 태우며 어떻게

이동해야 잘 이동햇다고 소문이 날까를 걱정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구마모토공항은 가급적이면

짐을 줄이고 출입구에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아야 입국심사가 아주 편안하니 단독으로 여행시 참고하시길.




동일하게 돌아오는 일정에도 작은 국제성 청사 규모로 인해 체크인이 수월하지 않다는 점 참고하고 첫째날의

대략적인 동선은 인천국제공항 - 아소 구마모토공항 - 리무진버스 이용 JR구마모토역 - JR큐슈호텔구마모토.




요금은 인상되서 800엔, 소요시간은 대략 50분, 승차장은 1번인데 아마도 비행기 도착시간과 맞물려

12시 즈음이 가장 많은 배차가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역시나 출발은 칼같이 이동한다는 느낌?




사실 일본이 혼자 여행하기 어려운 나라라는 것인 이미 오래전의 소문(?)에 불과할지도 모르는데

역시나 버스 안에 마련된 안내판에는 한국어로도 안내를 하고 있으니 어려울 것도 별로 없더라.




그렇게 도착한 JR구마모토역 앞이 아닌 버스하차장이 있던 건너편에서 담은 모습으로 노면전차 정류장의

루프로 인해서 구마모토역의 전경이 보이지 않는 것은 살짝 아쉬운 포인트가 아닐까 하는데 어딜봐도 같음.




여전히 그칠줄 모르는 비로 인해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JR구마모토역 앞 JR큐슈구마모토호텔에 도착하니

이미 물에 빠진 생쥐꼴로 체크인 시간은 되지 않았지만 양해를 구하고 룸키를 받아 입성해서 멘붕타임 가지고.





정신을 차리고 호텔을 나와 JR구마모토역 내 종합관광안내소에서 구입한 와쿠와쿠 프리패스는 1일권과

2일권 2가지로 나뉘어 있고 구마모토 이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노면전차의 무제한 이용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니 구입하시길. 개인적으로는 2일권, 투데이패스를 800엔에 끊어 노면전차를 주구장창 이용하고

시로메구링이라는 구마모토성 주변관광지 순환버스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지혜로운 여행 되길 바란다.



대표이미지


노면전차의 외관이야 뭐 구마모토 여행기를 보면서 종종 만나겠지만 일단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가장

오래된 노면전차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는 실내를 가지기도 했지만 굉장히 신식의 2량 길이의 전차도

있어 정말로 독특한 신구의 조화를 볼 수 있는 구마모토임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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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협조 :: 일본관광청, 일본정부관광국 (J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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